장애유형별 인터넷 쇼핑몰 사용성 평가 ‘스타트’
장애인소비자 서포터즈2기 발대식…15명으로 구성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5-22 10:54:02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소비자 서포터즈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장애유형별 인터넷 쇼핑몰 사용성 평가에 들어갔다.
서포터즈2기는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발달장애 등 장애유형 별 평가인원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국내 10개 주요 인터넷 쇼핑몰 업체에 대한 장애접근 및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소비자 인터넷 구매환경 평가와 가전제품 소비실태조사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적극적인 장애인소비자의 소비주권과 차별 없는 소비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 칠 계획이다.
장애인소비자연합은 “이번 인터넷 쇼핑몰 사용성 평가는 그동안 배제되어있던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소비자의 인터넷 구매 소비환경을 점검하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애인차별 문제를 부각시켜 소비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애 유형 별 평가자를 통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상품 검색부터 결제, 환불까지 전체 구매영역의 사용성 실태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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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2기는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발달장애 등 장애유형 별 평가인원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국내 10개 주요 인터넷 쇼핑몰 업체에 대한 장애접근 및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소비자 인터넷 구매환경 평가와 가전제품 소비실태조사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적극적인 장애인소비자의 소비주권과 차별 없는 소비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 칠 계획이다.
장애인소비자연합은 “이번 인터넷 쇼핑몰 사용성 평가는 그동안 배제되어있던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소비자의 인터넷 구매 소비환경을 점검하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애인차별 문제를 부각시켜 소비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애 유형 별 평가자를 통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상품 검색부터 결제, 환불까지 전체 구매영역의 사용성 실태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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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