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2020 도쿄패럴림픽’ 개최 연기 지지
이천훈련원 입촌 선수 3주간 퇴촌, 재정비 후 입촌 일정 결정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3-26 09:48:07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참가선수단, 대회 참가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배려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도쿄올림픽‧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2020도쿄패럴림픽대회’ 개최 연기 결정에 대해 지지를 나타냈다.
IPC 위원장(앤드류 파슨스)은 지난 24일 서신을 통해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가 2021년으로 연기됐으며, 대회 개최관련 정확한 일정은 IOC, 조직위, IF(종목별 국제연맹) 등과 최종 협의 후 결정할 것임을 알려왔다.
장애인체육회는 대회 연기로 향후 변경이 예상되는 대회 출전자격과 대회 일정에 대해 IPC, IF NPC(국가별 패럴림픽위원회), 조직위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들이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연기관련 현재 이천훈련원에서 외출외박이 금지돼 피로감에 지친 국가대표선수단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4월 1일부터 3주간 훈련을 중단한다. 재 입촌 시기 및 방법은 코로나19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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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는 대회 연기로 향후 변경이 예상되는 대회 출전자격과 대회 일정에 대해 IPC, IF NPC(국가별 패럴림픽위원회), 조직위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들이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연기관련 현재 이천훈련원에서 외출외박이 금지돼 피로감에 지친 국가대표선수단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4월 1일부터 3주간 훈련을 중단한다. 재 입촌 시기 및 방법은 코로나19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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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