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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 장애인권교육 동화책 '우린 쌍둥이야' 무료 배포
    작성일
    2019-08-12 08:46

     

    연구소, 장애인권교육 동화책 '우린 쌍둥이야' 무료 배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8-09 14:19:01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제작한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우린 쌍둥이야' 표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에이블포토로 보기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제작한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우린 쌍둥이야' 표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제작한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우린 쌍둥이야'를 카카오 같이가치 크라운드 펀딩을 통해 오는 9월 중 무료 배포한다.

    '우린 쌍둥이야'는 이란성 쌍둥이 지후(발달장애)와 지수의 생일에 이란성 쌍둥이인 고양이와 공룡이 찾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다.

    수령을 원하는 장애관련기관 및 교육기관은 9월 6일까지 연구소 홈페이지(www.cowalk.or.kr) 공지사항에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정된 수량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각 신청 기관 및 개인에게 2권씩 배포한다.

    연구소는 이번에 '우린 쌍둥이야'를 배포받은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향후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설문에 참여한 대상에 선착순으로 연구소가 발간했던 동화책 및 교구를 세트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1990년부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동화책과 교구 및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작해왔다. 2018년부터는 동화책을 활용한 장애인인권교육 강사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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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원 기자 (kaf29@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