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25명 최종합격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7-26 13:53:21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25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5일 2019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이하 시험) 최종 합격자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31명 모집에 응시한 221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5명이 최종 선발했다. 평균 경쟁률은 7.1대 1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상대적으로 취업 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됐다. 올해까지 총 284명이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이 16명(64%)으로 가장 많았고 뇌병변장애가 5명(20%), 신장장애가 3명(12%), 청각장애가 1명(4%)으로 나타났다.
직급은 7급‧연구사 4명, 8급 1명, 9급 20명으로 일반행정, 정보관리, 관세, 토목, 산림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 임용될 예정이다.
평균 연령은 38.2세로 지난해 36.7세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최고령 합격자는 51세, 최연소 합격자는 27세였다.
연령별로는 20대 2명(8%), 30대 13명(52%), 40대 9명(36%), 50대 1명(4%)이며,
성별은 남성 21명(84%), 여성 4명(16%)이었다.
정만석 인사혁신처 차장은 “앞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적극 발굴하고 경력채용 요건을 완화하는 등 공직 내 장애인 고용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직 임용 후에도 근로지원인과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장애인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포용적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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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에는 31명 모집에 응시한 221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5명이 최종 선발했다. 평균 경쟁률은 7.1대 1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상대적으로 취업 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됐다. 올해까지 총 284명이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이 16명(64%)으로 가장 많았고 뇌병변장애가 5명(20%), 신장장애가 3명(12%), 청각장애가 1명(4%)으로 나타났다.
직급은 7급‧연구사 4명, 8급 1명, 9급 20명으로 일반행정, 정보관리, 관세, 토목, 산림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 임용될 예정이다.
평균 연령은 38.2세로 지난해 36.7세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최고령 합격자는 51세, 최연소 합격자는 27세였다.
연령별로는 20대 2명(8%), 30대 13명(52%), 40대 9명(36%), 50대 1명(4%)이며,
성별은 남성 21명(84%), 여성 4명(16%)이었다.
정만석 인사혁신처 차장은 “앞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적극 발굴하고 경력채용 요건을 완화하는 등 공직 내 장애인 고용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직 임용 후에도 근로지원인과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장애인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포용적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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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kaf29@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