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가와 함께하는 ‘이음콘서트’ 23일 개최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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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예술가와 함께하는 ‘이음콘서트’ 23일 개최
    작성일
    2019-08-05 07:58

     

    장애예술가와 함께하는 ‘이음콘서트’ 23일 개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8-02 14:31:17

    서울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년 장애예술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이음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오케스트라 에이블포토로 보기 서울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년 장애예술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이음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오케스트라
    서울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년 장애예술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이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서울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권주용과 함께 밝고 희망찬 느낌의 행진곡인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오카리니스트 제임스 정의 맑고 청아한 오카리나 연주를 감상하는 관객들의 마음도 맑아지고 편안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 이미 국내에 많이 알려진 두명의 음악가, 시각장애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이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1악장을 연주하고,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세계적인 테너 최승원이 한국가곡 ‘청산의 살리라’와 오페라 ‘아를의 여인’ 중 아리아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가 안내견과 함께 출연헤 리스트의 ‘헝가리안 판타지’를 연주하고, 첼리스트 박경옥이 생상의 첼로 협주곡 1번 전악장을 연주하며,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곡인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 중‘아침의 기분’,‘산왕의 궁전에서’로 낭만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연주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고 KDB산업은행, 한국감정원, 신성대학교, ㈜삼성디앤디, 법무법인 천우, 서울오케스트라 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에게는 50%할인을 적용하며 특히 장애인은 급수와 무관하게 동반 1인까지 동일한 할인을 적용한다.

    <티켓 및 공연 문의> 서울오케스트라 홈페이지 www.seoulorchestra.co.kr, 02-588-0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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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