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국장협)가 김승수·나경원·김예지·신동욱·최보윤·서미화 의원과 함께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예술가 고용창출을 위한 '2024 기업과의 국제장애인문화예술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교류대회는 장애예술가 고용에 관심 있는 기업 담당자를 초청해 장애예술가와 기업이 만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예술가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교류대회는 매년 국장협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무대와 함께, 지역 장애인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교육자, 우수한 교욱생들을 선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제장애인문화예술교류협회이사장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상,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장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 장애인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발해 국회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나눔챔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올위 아트컴퍼니, 서울 푸르나메합창단, 리플 앙상블, 홀리에코 프로젝트 콰이어 등 여려 지역의 단체가 클래식과 무용, 합창, 중창까지 장애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처질 예정이다.
국장협 고재오 상임이사는 "장애예술가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다양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행사" 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 예술가들의 역량을 인정하고,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류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장협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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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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