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경남장복)은 오는 21일까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장애인복지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밀양시장애인복지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 함양연꽃의집 총 9개의 협력기관과 함께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참여 대상은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으로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캠페인 이름’을 제안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https://forms.gle/zH8kVzYErf6Vjvf47)를 통해 접속해 캠페인 이름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장복과 협력 기관들의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4월 29일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1위 5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1명), 2위에서 5위 1만 원 모바일 상품권(4명), 참여상으로 컴포즈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30명, 무작위 추첨) 등 총 35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선정된 캠페인 이름은 향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의 홍보 및 공익 목적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장복 관계자는 "공모전이 경남도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촉진하고, 장애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남장복 홈페이지(https://assist.or.kr/)나 이동복지팀(055-237-2227)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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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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