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식변화활동 '이지 투 리드(Easy-To-Read)'
페이지 정보

- 손지원
- 조회 926
- 입력 2023-11-07 16:32
- 댓글 0
본문
성민복지관, 노원역에 보완대체의사소통 시범사업
역사 내 승강장 및 전화기에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표지판 부착

성민복지관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접근성을 높이고, 권리증진 및 사회참여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이해하기 쉬운
표지판 변환 이지 투 리드(Easy-To-Read)를 10월에 진행했다.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글과 픽토그램으로 만들어진 승하차 시 발빠짐 주의 표지판을 상·하행선에 부착했으며, 역사 내 에서
비상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쉬운 사용 방법을 부착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세계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인식의 달 맞아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 및 보완대체의사소통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양 기관이 뜻을
함께 하면서 마련된 것이다.
발달장애인 자문단을 구성하여 7호선 노원역을 직접 방문하고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말과, 그림에 대해 의견을 내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참여자들의
투표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발달장애인 자문단 회의 진행


▲의견수렴 진행
선정된 내용을 반영하여 7호선 노원역에 부착 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직접 노원역에 방문하여 확인하고, 궁금했던 내용을 역무원에게 직접 물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AAC 환경조성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