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아버님의 글을 읽고 감동한 1인입니다.
저는 담당 선생님은 아니지만 이글을 보니 선생님들께 얼마나 따듯한 위로가 되었을까요!
오랫동안 잔디씨와 같은반 친구들의 변화를 지켜본 사람으로써 너무나 공감이 되네요. 좀처럼 변하지 어려울 것 같은 제 생각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었습니다.
힘들지만 한결같은 선생님들의 애씀과 노력이 열매가 돠어가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눈도 안마추쳤던 친구들이 인사도해주고 여행갔었다고 자랑도 합니다.
"재미있었어"라고 말해주는데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아버님의 심정이 너무나 이해되고 이렇게 표현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네요 그 칭찬에 힘입어
선생님들께서는 더욱더 힘을 내서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시겠지요!!
아침에 잔디씨를 데리고 들어오시며 언제나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가시면서 수고하시라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건강히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