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1인 가구 장애인 6명으로 대상으로 주거 공간 스타일링 '도와줘! 홈즈!'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거 공간 스타일링 '도와줘! 홈즈!' 서비스는 장애당사자 자택에 정리수납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주거 내부 환경 개선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문코칭에 따라 장애당사자의 정리습관 형성 및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유진 센터장은 "생활공간의 변화뿐만 아니라 정리수납 강의도 동시에 진행해 변화 후의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생활공간 내 위험 요인을 없앰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만큼 장애당사자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생활공간을 구축해 현재의 일상생활 공간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휴식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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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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