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국회의원 김예지·서미화·최보윤의원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복지기술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최근의 복지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이를 활성화 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발제는 가천대학교 유재언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토론자로는 나시렛대학교 공진용 재활의료공학과 교수,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송원경 재활보조기술연구과장, 한국장애인개발원 김경란 정책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조호근 사무국장, 에이블맥스 김형일 대표가 나선다.

지장협 관계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복지기술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복지기술을 통해 장애인 삶에도 이로움을 줄 수 있는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 시대에 걸맞게 장애인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는 방안들이 풍성하게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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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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