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장애 시민사회 연대 경험 공유 ‘2024 국제장애인권컨퍼런스’ 개최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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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장애 시민사회 연대 경험 공유 ‘2024 국제장애인권컨퍼런스’ 개최
    작성일
    2024-10-22 14:00

    한국장애포럼이 오는 2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인천 G-Tower에서 ‘2024 국제장애인권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의 동북아시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포럼 부대행사다.


    네팔, 몽골,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등에서 장애 시민단체가 모여 ‘우리는 어떻게 함께 더 강해질 수 있는가?: 아시아 장애 시민사회의 연대 경험 공유’라는 주제로 ‘장애 시민사회 국제협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장애 시민사회의 국제협력은 ‘건강과 웰빙(SDG 3)’, ‘불평등 감소(SDG 10)’, ‘평화, 정의와 제도(SDG 16)’, ‘SDGs를 위한 파트너십(SDG17)’과 주로 연관된 핵심적인 주제이다.


    각 국가 내 시민사회단체는 사회 변화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함에도 전문가적 권위, 재정, 인적 자원 등의 부족으로 실질적 참여 및 행동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다.


    국제협력을 통해 시민단체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식과 사회 변화의 방향, 구체적인 정책, 실천 경험 등을 접할 수 있기에, UN ESCAP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는 시민사회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물리적·문화적 인접성으로 인해 더욱 활발한 협력 가능성이 있는 지역별(regional) 시민사회 협력에 주목해 아시아 장애 시민사회의 국제협력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제적 연대가 어떻게 각 국가 내 소수자 권리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 ‘국제 연대로 인해 시민사회가 강해진 실제 사례로 무엇이 있을까?’를 중심 질문으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시민사회 국제협력의 중요성’, ‘시민사회의 국제협력 경험’, ‘지역 내 시민사회 협력의 연대 강화를 위한 제안’에 대한 발제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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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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