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지난 24일 장애인을 고용하는 허그컵카페 2호점(반다비점)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허그컵카페 2호점 오픈기념식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 도이리 산 32번지에 위치한 화성반다비체육센터에서 이용운 화성시의원을 비롯한 장애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점한 허그컵카페 2호점은 화성시와 화성시의회, 화성시장애인체육회,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간의 협의를 거쳐 1월 시공업체 선정, 3월 카페 시공 및 기자재 설치가 진행됐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설계를 반영했다.

복지관 도선 관장은 “허그컵카페 2호 개점을 위해 지원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고용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운 화성시의원은 “장애인의 고용을 위한 카페의 개점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고용과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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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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