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와 다보스병원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작품 전시를 이달 11일까지 다보스병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작시 작품은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미술작가 4인의 작품으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다보스병원 2층과 3층에서 진행되며, 병원 임직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전시와 홍보 활동이 이우러질 예정이다.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은 올해로 설립 29주년을 맞이한 종합병원으로, 20여 개의 분과와 전문의료진, 300병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다보스병원은 지난 7월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및 임직원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뜻깊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오세욱 경인지역본부장은 "브릿지온 아르떼 그림 전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에 협력해준 다보스병웡네 감사드리며, 2주간 진행될 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며 "다보스병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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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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