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 관련 작품 전시’ 포스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 관련 작품 전시’ 포스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30일까지 누림아트 갤러리에서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 관련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누림아트 갤러리 3번째 기획전으로, 시우에 소속된 장애 예술인 김기정, 정도운 작가의 작품 17점을 전시한다. 작품 대여·판매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협력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온·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장애 예술품 대여·판매 연계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기도형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누림아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림센터 박현민 협력지원팀장은 “사업은 누림ART&WORK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장애 예술인의 그림을 대여·판매하면 해당 작가에게 소득이 창출되는 사업을 말한다”며 “전시작품이 대여·판매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가 생기는 기회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누림아트 갤러리’는 ‘경기도 장애인복지 기본조례 제19조’를 근거로 개관했으며 도내 장애 예술인 및 기관(단체), 도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