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24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서 '2024년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바리스타 챔피언십 전국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카페생산운영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 가입된 704개의 장애인직업재횔시설에서 1만 5000여명의 장애인이 근로하고 있으며, 이 중 43개 시설에서 약 40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활동하고 있다.
이상헌 회장은 "바리스타 챔피언십이 장애인 바리스타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배출된 전문 인력이 사업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avrd.or.kr)와 2024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홈페이지(https://kavrd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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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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