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한시련)가 ‘흰지팡이날(10월 15일)’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1시 HW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시각장애인 지도자 300여 명이 모여 ‘제43회 흰지팡이 날 기념 전국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연다.

10월 15일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흰지팡이 날(White Cane Safety Day)로,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필수 보행 보조기기이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시련이 주최․주관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튜브에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검색해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