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창작뮤지컬 ‘드리머스’ 20일 개막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10-14 16:15:38
(사)라하프가 오는 20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홀에서 발달장애인 창작뮤지컬 ‘드리머스’를 개막한다.
이번 공연은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두 차례씩 총 6회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하나금융그룹,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있다.
(사)라하프는 지난 2016년 창단한 20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 뮤지컬 공연팀으로 2016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드리머스’는 아이를 찾아 떠나는 아빠를 통해 어른으로서 아이를 위한 것이 진정 무엇인지, 부모가 처음이지만 두려움 속에서도 내 아이만 사랑할 수 있다면 바보가 돼도 좋은 위대한 엄마와 아빠가 돼 내 아이와 가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따뜻한 가족극이다.
공연에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뮤지컬 배우 이한길, 한소라, 민정기, 정범진 라하프의 수석배우들과 연수단원 이혁, 김나연, 객원 배우로 김륜호, 김유남, 오수진, 김형국, 김상현, 정아영 배우가 함께 한다.
(사)라하프 관계자는 “오로지 장애는 가족의 책임이거나 희생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기에 차별이 생기고 누군가는 약자가 되고, 그늘에 가리어져 힘들게 살아야 한다”며 “하지만 이제 서로 소통하며 세상에 드러내놓고 서로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그 시간이 바로 드리머스의 시간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티켓링크, 라하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전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고, 저녁 공연은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객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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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두 차례씩 총 6회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하나금융그룹,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있다.
(사)라하프는 지난 2016년 창단한 20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 뮤지컬 공연팀으로 2016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드리머스’는 아이를 찾아 떠나는 아빠를 통해 어른으로서 아이를 위한 것이 진정 무엇인지, 부모가 처음이지만 두려움 속에서도 내 아이만 사랑할 수 있다면 바보가 돼도 좋은 위대한 엄마와 아빠가 돼 내 아이와 가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따뜻한 가족극이다.
공연에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뮤지컬 배우 이한길, 한소라, 민정기, 정범진 라하프의 수석배우들과 연수단원 이혁, 김나연, 객원 배우로 김륜호, 김유남, 오수진, 김형국, 김상현, 정아영 배우가 함께 한다.
(사)라하프 관계자는 “오로지 장애는 가족의 책임이거나 희생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기에 차별이 생기고 누군가는 약자가 되고, 그늘에 가리어져 힘들게 살아야 한다”며 “하지만 이제 서로 소통하며 세상에 드러내놓고 서로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그 시간이 바로 드리머스의 시간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티켓링크, 라하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전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고, 저녁 공연은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객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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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