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페스티벌’ 9월1일 개막
‘날아올라’ 주제, 사흘 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8-29 08:48:53
국내 최대의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인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하 A+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날아올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이 후원하는 A+ 페스티벌은 ‘팬데믹 시대를 겪은 모든 사람들에게 예술이 희망의 말을 건네는 축제, 뉴노멀 시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되는 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장을 제공한다.
첫째 날인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다양한 장애유형의 장애예술인이 참여하는 장애인문화예술전문단체의 공연과 전시프로그램, 각양각색의 부스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개막식은 저녁 6시부터 식전공연으로 새싹들의 아름다운 조화 ‘하모니’의 난타 퍼포먼스와 장애·비장애예술인 프로젝트 그룹의 플래시몹 'This is me'가 펼쳐지고, 축제 조직위원장인 장예총의 배은주 상임대표와 홍보대사인 정은혜 작가가 개회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후 성정자 장애서예가가 참여하는 서예 휘호·대북 퍼포먼스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내외빈의 축사가 진행된다.
캐리커쳐 작가이면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대중의 눈을 사로잡은 정은혜는 ‘곧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새’라는 의미를 가진 낙관을 사용하는 정은혜 작가는 개막식에서 올해 축제의 주제인 ‘날아올라’를 상징하는 개막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축제의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내외빈에게 직접 그린 캐리커쳐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화려한 라인업의 주제공연과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지체장애 성악가 손범우, 시각장애 국악인 최예나, 시각장애 싱어송라이터 신재혁이 각 장르의 매력을 뽐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무용단 'K-Wheel Dance Project'의 Interactive Movement ‘扇(선)'이 개막식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2021년 장예총의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트스토리 중창단’의 '그대를 위한 노래'가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축하공연은 A+ 페스티벌의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과 대중가수 김종서, 민요자매 이지원·이송연의 'Rock on Stage'로 펼쳐진다.
한편 A+ 페스티벌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목표로 2009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이며 올해 14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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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이 후원하는 A+ 페스티벌은 ‘팬데믹 시대를 겪은 모든 사람들에게 예술이 희망의 말을 건네는 축제, 뉴노멀 시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되는 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장을 제공한다.
첫째 날인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다양한 장애유형의 장애예술인이 참여하는 장애인문화예술전문단체의 공연과 전시프로그램, 각양각색의 부스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개막식은 저녁 6시부터 식전공연으로 새싹들의 아름다운 조화 ‘하모니’의 난타 퍼포먼스와 장애·비장애예술인 프로젝트 그룹의 플래시몹 'This is me'가 펼쳐지고, 축제 조직위원장인 장예총의 배은주 상임대표와 홍보대사인 정은혜 작가가 개회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후 성정자 장애서예가가 참여하는 서예 휘호·대북 퍼포먼스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내외빈의 축사가 진행된다.
캐리커쳐 작가이면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대중의 눈을 사로잡은 정은혜는 ‘곧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새’라는 의미를 가진 낙관을 사용하는 정은혜 작가는 개막식에서 올해 축제의 주제인 ‘날아올라’를 상징하는 개막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축제의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내외빈에게 직접 그린 캐리커쳐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화려한 라인업의 주제공연과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지체장애 성악가 손범우, 시각장애 국악인 최예나, 시각장애 싱어송라이터 신재혁이 각 장르의 매력을 뽐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무용단 'K-Wheel Dance Project'의 Interactive Movement ‘扇(선)'이 개막식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2021년 장예총의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트스토리 중창단’의 '그대를 위한 노래'가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축하공연은 A+ 페스티벌의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과 대중가수 김종서, 민요자매 이지원·이송연의 'Rock on Stage'로 펼쳐진다.
한편 A+ 페스티벌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목표로 2009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이며 올해 14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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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