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년작가 7인X판화가 홍윤, ‘우리가 기억한다 기록한다’ 기획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8-22 15:11:29
사단법인 로아트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전시관에서 발달장애인 청년작가 7인과 판화가로 활동중인 홍윤 작가와 함께한 기획전 ‘우리가 기억한다 기록한다’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군포의 사라져가는 풍경과 오래 보존되었으면 하는 문화 유산, 간직하고 싶은 기억과 아름다운 장소들을 사진과 판화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로아트 소속 작가인 고주형, 김선태, 김소원, 송상원, 오승식, 이마로, 최봄이 작가와 더불어 군포에서 살며 작업하며 마주하는 일상의 풍경을 기록한 판화가 홍윤 작가까지 총 8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단법인 로아트 서은주 이사장은 “발달장애 작가들이 자신의 창작 활동을 위한 사전 조사부터 결과물을 전시하는 것 까지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 함으로써 객체에서 주체로 역할의 확장을 보여주는 전시”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로아트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예술법인으로, 2019년 발달장애 작가의 부모 5명이 모여 작가 전 생애 지원이라는 장기적인 비전하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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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로아트 서은주 이사장은 “발달장애 작가들이 자신의 창작 활동을 위한 사전 조사부터 결과물을 전시하는 것 까지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 함으로써 객체에서 주체로 역할의 확장을 보여주는 전시”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로아트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예술법인으로, 2019년 발달장애 작가의 부모 5명이 모여 작가 전 생애 지원이라는 장기적인 비전하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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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