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과 취업 이후의 삶’을 주제로 한 ‘정신건강 복지·법률 교육’ 참여자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9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신우리 팀장이 강연을 맡는다. 모집 신청은 27일까지 센터(070-5143-0339) 전화로 하면 된다.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포함해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 채널 : 마포센터 연구소)·오프라인 방법으로 함께 진행되며, 온라인(https://forms.gle/j9RRyEcfcC6kwwmUA) 또는 유선(070-5143-0339)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직업재활은 아무런 지원제도 없이 법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왔다"라며 “취업 이후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당사자에게 큰 영향을 주는만큼, 이번 교육이 정신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팀(070-514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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