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 열린다
맥케어,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체험 기회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5-25 17:04:08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2022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2)”가 열린다. 이 전시회는 장애인 보조기기, 노인용품, 건강보조기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 전시회에서 최근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과 보조기기 산업의 동향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3회째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리하(Reha)는 리해블리테이션 즉, 재활이란 영어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장애인단체들도 전시회에 참여하여 아트림에서 발달장애인들의 그림 전시와 그림 대여사업도 알아볼 수 있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의 발달장애인 그림액자와 불루투스 스피커를 겸한 나팔이란 제품도 소개받을 수 있다. 또한 화재 시 장애인이 수직으로 대피할 수 있는 피난기구나 휴먼케어의 지하철역사 내의 장애인 유형을 고려한 내비게이션, 중증장애인이 침대에서 쉽게 화장실 등으로 이동하고, 앉은 자세를 유지시켜 주는 높이조절용 이동기구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는 회사와 제품들 중 하나를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주)제이씨에프테크롤로지사는 레이다 센서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은 멕케어(McKare)다.
2016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는 기존 진단·치료 중심의 전통적인 방식의 헬스케어를 넘어 ICT기술을 접목시켜 질병의 예방과 건강의 관리적인 차원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적 제품과 동시에 예방적 삶의 질을 위하여 고령자 또는 독거노인,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과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자 신개념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맥케어는 비접촉 방식으로 심장박동, 호흡, 체온과 같은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움직임, 재실 상태와 같은 활력 징후를 감지하는 건강 모니터링 기기이다. 마이크로웨이브 레이더와 마이크로 도플러 신호처리 기술을 사용하여 5미터 이내 사용자의 심박수, 호흡수,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고독사, 심정지, 호흡곤란, 낙상과 같은 응급상황을 스스로 감지하여 사용자와 보호자 간 양방향 응급 영상 연결을 자동으로 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워치나 밴드 등 기존의 다른 웨어러블 기기와 달리 맥케어는 집이나 시설의 공간에 간단한 설치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몸에 착용하거나 부착할 필요가 없어 사용자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은 상태로 24시간 동안 와이파이(WiFi)나 지그비(Zigbee)를 통해 원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맥케어는 자가 건강, 수면 건강과 같은 웰빙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성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응급 모니터링이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나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몸에 부착하는 경우는 외부 이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몸에 부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몸에 부착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거추장스러울 수 있다.
오는 6월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사용자 맞춤형 건강관리, 수면건강 기능과 같이 자가 건강을 직접적으로 체크할 수 있으며 카메라나 녹음기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고 불특정 사용자를 위한 비식별적인 장치로써 개인정보 보호도 가능하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와 연결되어 있는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영상통화가 송출되어 빠른 조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기능이 있다. 항시 보호자가 상태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CCTV를 추가로 설치하면 되고, 건강에 대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전자거울을 통해 각종 정보 제공과 인터넷, 홈스마트 기기 작동, 건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정보는 보호자 등과 공유할 수도 있다. 케어가 필요한 경우 호출을 할 수 있고, 항시 건강상태를 보호자와 공유함으로써 건강 이상을 즉시에 알아차릴 수 있는 장치이다. 설치는 거주하는 공간에 5m 내 벽에 부착하면 되고 스마트 앱을 깔면 그만이다.
지난해 제이씨에프의 멕커어는 세계 3대 IT 박람회인 두바이 박람회에 참가하여 세계가 놀랄 기술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인포뱅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서 TIPS 창업기업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3회째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리하(Reha)는 리해블리테이션 즉, 재활이란 영어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장애인단체들도 전시회에 참여하여 아트림에서 발달장애인들의 그림 전시와 그림 대여사업도 알아볼 수 있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의 발달장애인 그림액자와 불루투스 스피커를 겸한 나팔이란 제품도 소개받을 수 있다. 또한 화재 시 장애인이 수직으로 대피할 수 있는 피난기구나 휴먼케어의 지하철역사 내의 장애인 유형을 고려한 내비게이션, 중증장애인이 침대에서 쉽게 화장실 등으로 이동하고, 앉은 자세를 유지시켜 주는 높이조절용 이동기구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는 회사와 제품들 중 하나를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주)제이씨에프테크롤로지사는 레이다 센서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은 멕케어(McKare)다.
2016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는 기존 진단·치료 중심의 전통적인 방식의 헬스케어를 넘어 ICT기술을 접목시켜 질병의 예방과 건강의 관리적인 차원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적 제품과 동시에 예방적 삶의 질을 위하여 고령자 또는 독거노인,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과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자 신개념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맥케어는 비접촉 방식으로 심장박동, 호흡, 체온과 같은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움직임, 재실 상태와 같은 활력 징후를 감지하는 건강 모니터링 기기이다. 마이크로웨이브 레이더와 마이크로 도플러 신호처리 기술을 사용하여 5미터 이내 사용자의 심박수, 호흡수,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고독사, 심정지, 호흡곤란, 낙상과 같은 응급상황을 스스로 감지하여 사용자와 보호자 간 양방향 응급 영상 연결을 자동으로 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워치나 밴드 등 기존의 다른 웨어러블 기기와 달리 맥케어는 집이나 시설의 공간에 간단한 설치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몸에 착용하거나 부착할 필요가 없어 사용자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은 상태로 24시간 동안 와이파이(WiFi)나 지그비(Zigbee)를 통해 원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맥케어는 자가 건강, 수면 건강과 같은 웰빙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성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응급 모니터링이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나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몸에 부착하는 경우는 외부 이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몸에 부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몸에 부착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거추장스러울 수 있다.
오는 6월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사용자 맞춤형 건강관리, 수면건강 기능과 같이 자가 건강을 직접적으로 체크할 수 있으며 카메라나 녹음기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고 불특정 사용자를 위한 비식별적인 장치로써 개인정보 보호도 가능하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와 연결되어 있는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영상통화가 송출되어 빠른 조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기능이 있다. 항시 보호자가 상태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CCTV를 추가로 설치하면 되고, 건강에 대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전자거울을 통해 각종 정보 제공과 인터넷, 홈스마트 기기 작동, 건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정보는 보호자 등과 공유할 수도 있다. 케어가 필요한 경우 호출을 할 수 있고, 항시 건강상태를 보호자와 공유함으로써 건강 이상을 즉시에 알아차릴 수 있는 장치이다. 설치는 거주하는 공간에 5m 내 벽에 부착하면 되고 스마트 앱을 깔면 그만이다.
지난해 제이씨에프의 멕커어는 세계 3대 IT 박람회인 두바이 박람회에 참가하여 세계가 놀랄 기술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인포뱅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서 TIPS 창업기업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칼럼니스트 서인환 (rtech@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