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국비유학 지원 대상 확대…장애인 포함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4-05 09:20:07
올해 소외계층 국비유학 지원 대상이 기존의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와 함께 장애인 및 국가보훈법령에 따른 상이자까지 확대됐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은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 2022년 국비유학(연수)생 선발을 위한 지원자 모집 공고 한다고 5일 밝혔다.
국비유학(연수)생 선발‧파견 사업은 국가발전에 필요한 전략분야 및 기초학문 분야의 국제적(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1977년부터 시작돼 매년 70명 정도의 우수인재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전년 기준 2,800명이 넘는 국비유학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유학 소외계층의 국비유학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전형인 ‘꿈나래전형’의 지원 자격조건을 기존의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와 함께 장애인 및 국가보훈법령에 따른 상이자까지 추가 확대했다.
또한 ‘기술·기능인전형’에서는 중소기업 재직경력을 2년에서 1년 이상으로 응시자격을 완화했다.
국비유학 지원 연구 분야는 미래성장동력연구, 기초학문연구, 개별국가 및 지역연구이며 해당 연구 분야의 국외대학 석사‧박사과정을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되고 선발인원은 ‘일반전형’ 40명, ‘꿈나래전형’ 20명, ‘기술‧기능인전형’ 4명으로 구분해 총 64명을 선발한다.
국비연수생 선발은 특성화고‧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를 졸업 후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자로서, 중소기업 재직경력이 총 1년 이상인 경우 응시지원이 가능하며 총 6명을 선발한다.
합격 후 본인이 원하는 전공 분야를 선택해 국외연수기관‧산업체에서 6개월 이내 연수를 받을 수 있다.
선발과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최종 선발하게 되며, 학벌주의 관행 철폐를 위해 출신대학을 삭제하는 정보가림채용(블라인드 면접)으로 실시한다. 국비유학 장학금은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지급액은 국가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제교육원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서 온라인 등록 후 필요서류를 작성해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국제교육원 김영곤 원장은 “올해에는 소외계층과 기술‧기능분야 우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비유학프로그램이 교육희망사다리 역할을 강화하고 국가발전에 필요한 국제적(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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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은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 2022년 국비유학(연수)생 선발을 위한 지원자 모집 공고 한다고 5일 밝혔다.
국비유학(연수)생 선발‧파견 사업은 국가발전에 필요한 전략분야 및 기초학문 분야의 국제적(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1977년부터 시작돼 매년 70명 정도의 우수인재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전년 기준 2,800명이 넘는 국비유학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유학 소외계층의 국비유학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전형인 ‘꿈나래전형’의 지원 자격조건을 기존의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와 함께 장애인 및 국가보훈법령에 따른 상이자까지 추가 확대했다.
또한 ‘기술·기능인전형’에서는 중소기업 재직경력을 2년에서 1년 이상으로 응시자격을 완화했다.
국비유학 지원 연구 분야는 미래성장동력연구, 기초학문연구, 개별국가 및 지역연구이며 해당 연구 분야의 국외대학 석사‧박사과정을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되고 선발인원은 ‘일반전형’ 40명, ‘꿈나래전형’ 20명, ‘기술‧기능인전형’ 4명으로 구분해 총 64명을 선발한다.
국비연수생 선발은 특성화고‧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를 졸업 후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자로서, 중소기업 재직경력이 총 1년 이상인 경우 응시지원이 가능하며 총 6명을 선발한다.
합격 후 본인이 원하는 전공 분야를 선택해 국외연수기관‧산업체에서 6개월 이내 연수를 받을 수 있다.
선발과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최종 선발하게 되며, 학벌주의 관행 철폐를 위해 출신대학을 삭제하는 정보가림채용(블라인드 면접)으로 실시한다. 국비유학 장학금은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지급액은 국가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제교육원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서 온라인 등록 후 필요서류를 작성해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국제교육원 김영곤 원장은 “올해에는 소외계층과 기술‧기능분야 우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비유학프로그램이 교육희망사다리 역할을 강화하고 국가발전에 필요한 국제적(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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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