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해 구청 매점에 GS25 늘봄스토어 7호점인 'GS25 금나래아트홀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늘봄스토어'는 발달장애인에게 편의점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이다.
2019년 1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부에 1호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GS25 금나래아트홀점'까지 문을 열면 총 7개 점포가 운영된다.
'GS25 금나래아트홀점'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 종합청사 내 입점한 편의점으로 금천구청, 보라매보호작업장, GS리테일이 협업해 운영된다.
GS리테일이 편의점 상담(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보라매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노무 지원 및 실제 점포 운영과 관리를 맡아 지역 상생 매장으로서 운영한다.
구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GS리테일의 늘봄스토어 확장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사 내 GS편의점이 입점해 직원복지와 청사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기쁘다"라며 "GS25 금나래아트홀점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잔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행정지원과(☎2627-10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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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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