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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선수단,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89명 출전
    작성일
    2022-02-11 19:58

    서울시선수단,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89명 출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2-11 13:11:41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서울특별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휠체어컬링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에이블포토로 보기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서울특별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휠체어컬링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7개 전 종목에 선수 64명, 지도자 12명, 임원 13명 등 총 89명이 출전하며,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등 설상 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파인스키 종목 국가대표 최사라(B2·시각)·김유성(가이드), 황민규(B3·시각)·한세현(가이드) 선수가 출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되며 대회 첫 출전인 유망주 권승호(LW6/8-2·지체) 선수도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르딕스키 종목에서는 국내 여자 크로스컨트리 1인자 김관(DB·청각) 선수가 2관왕에 재도전하고 대회 첫 출전하는 김윤지(LW10.5·지체), 김태훈(LW6·지체) 선수의 활약도 기대해 본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휠체어컬링팀은 선수단 세대교체 이후 첫 동계체전 우승을 목표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펼쳐진 사전 경기 16강전에서 승리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대회가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선수단 전체가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485명, 임원‧관계자 등 480명 총 965명이 7개 종목에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 및 개·폐회식은 개최되지 않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고려해 지난 7일부터 개최된 아이스하키,남·여 농아인컬링, 휠체어컬링 사전 경기에서 아이스하키와 농아인컬링 종목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전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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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