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가 오는 10월 6일까지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 달리기 '오티즘 레이스'참가자를 모집한다.
오티즘 레이스는 자폐성장애(오티즘)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고 옹호자 발굴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은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서울시와 공동주최하는 '제5회 오티즘 레이스'는 오프라인런과 버추얼런을 병행해 운영한다. 코스는 4.2km, 10km, 새롭게 추가된 하프 코스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오프라인런은 10월 26일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버추얼런의 경우 4.2km 이상 개인별 완주 후에 SNS 인증해야하며, 일정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일반 참가자는 1인당 3만5000원이며, 발달장애인 당사자는 무료다.
신청 접수는 오티즘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https://autismrace.com/)에서 접수 가능하며, 기념품으로는 슈페리어에서 공동 제작지원하는 공식 티셔츠, 양말, 완주 메달, 정관장 홍삼에브리타임맥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대회에 진행될 이벤트 경품은 삭스업 양말, 피자 상품권, 치킨 상품권, 정관장 홍삼정에브리타임, 닥터지 센시어스 스페셜세트, MCM 상품 등 풍성하고 준비하고 있다.
김용직 회장은 "오티즘 가족은 물론 장애와 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기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세상을 함께 만드는 멋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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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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