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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도서관’ 30곳 선정
    작성일
    2021-04-02 08:48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도서관’ 30곳 선정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4-01 17:53:12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이 1일 ‘2021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도서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장애인도서관 기반의 장애인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014년 시작, 현재까지 전국 225개 도서관에서 2만 3,00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총 91개 기관이 공모에 지원했으며 그 중 강남구립논현도서관 등 30개 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관은 독서 및 독후 활동,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문화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각 도서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이 유연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운영도서관 목록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nld.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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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