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정영혜)가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강서평생학습 장애인캠퍼스 2021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방역이 중요해진 만큼 장애여성의 심신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4월부터 개강하는 ‘향기뿜뿜 기분뿜뿜! 아로마테라피’, ‘색채로 보는 심리상담’, ‘단계별 한글실무’ 과정을 시작으로 홈카페, 캘리그라피 등이다.

‘향기뿜뿜 기분뿜뿜! 아로마테라피’ 강좌는 에센셜오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립밤, 미스트 등 제품들을 직접 만들며 일상에 향기를 더하는 수업이다. 실습키트가 무료로 제공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색채로 보는 심리상담’은 색채심리상담사 3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비대면 수업으로 색을 매개로 자신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색이 지닌 힘과 치료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단계별 한글실무’는 한글2016 프로그램의 기초부터 직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문서작성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과정으로, 사무보조 분야 취업과 자기개발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서울 강서구 거주 장애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전화상담 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wsbt.seoulwomanup.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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