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발달장애인 음악레슨비 지원사업 '희망씨앗 자람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사업 희망씨앗 자람'의 일환으로, 음악 교육에 큰 부담을 느끼는 발달장애인에게 예술적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마련됐다.

응모자격은 2009년 이전 출생한 자로 소통이 가능하고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으로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미취업자가 우선 모집 대상이며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분야, 총 12명의 발달장애인을 선발한다. 이들에게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의 레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9월 5일까지며,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트위캔 홈페이지(http://www.artwecan.or.kr)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협회 이메일(artwecanar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사무국 02-717-4336, www.artwec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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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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