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7일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복장터’ 개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9-23 11:21:43
서울시가 오는 27일 종로구 청계광장 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인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행복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2번째 열리는 행복장터는 서울시에 소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7개소와 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참여해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기업에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보호 환경을 갖춘 일터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재활서비스를 돕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서울시에서는 134개 시설의 발달·지체장애인 등 4157명이 장애인 제품을 제조,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을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적극 판매·유통을 대행해주는 곳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장애인생산품을 일반시민에게 널리 알려 장애인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함과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꾀할 계획이다.
이번 착한소비 행복장터에서는 2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시설에서 생산한 사무용품 및 생활용품 등 100여 개의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제로페이와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더불어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 및 장애인오케스트라, 마술, 댄스 공연을 펼쳐지며 초청가수(박현빈)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경익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 및 생산품 구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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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번째 열리는 행복장터는 서울시에 소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7개소와 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참여해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기업에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보호 환경을 갖춘 일터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재활서비스를 돕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서울시에서는 134개 시설의 발달·지체장애인 등 4157명이 장애인 제품을 제조,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을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적극 판매·유통을 대행해주는 곳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장애인생산품을 일반시민에게 널리 알려 장애인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함과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꾀할 계획이다.
이번 착한소비 행복장터에서는 2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시설에서 생산한 사무용품 및 생활용품 등 100여 개의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제로페이와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더불어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 및 장애인오케스트라, 마술, 댄스 공연을 펼쳐지며 초청가수(박현빈)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경익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 및 생산품 구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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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