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애인 맞춤 종합조사 단계적 확대
국정감사서 업무보고 통해…전문인력 확충 등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10-02 10:45:48
보건복지부가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맞춤형 종합조사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전문인력 확충 등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복지부 국감에서 이 같이 주요 업무현황 내용을 밝혔다.
복지부는 업무계획 속 ‘장애인 권익신장’을 위해 발달장애인의 돌봄 및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거점병원 등 의료접근성 개선과 장애인 건강관리 지원과 집중재활치료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종합조사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전문인력 확충 등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한다.
이외에도 사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4개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종사자들의 휴게시간 보장 등 처우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빠른 경제 발전 속에도 우리 주위에는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 북한이탈주민 사망사건은 지원정책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해준다”면서 “정부는 소득과 의료, 돌봄 등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노력하겠다.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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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업무계획 속 ‘장애인 권익신장’을 위해 발달장애인의 돌봄 및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거점병원 등 의료접근성 개선과 장애인 건강관리 지원과 집중재활치료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종합조사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전문인력 확충 등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한다.
이외에도 사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4개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종사자들의 휴게시간 보장 등 처우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빠른 경제 발전 속에도 우리 주위에는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 북한이탈주민 사망사건은 지원정책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해준다”면서 “정부는 소득과 의료, 돌봄 등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노력하겠다.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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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