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위한 '호산나애견직업훈련센터' 문 연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8-29 16:10:55
애견을 매개로 발달장애인 직업교육과 취업을 돕기 위한 ‘호산나애견직업훈련센터’가 문을 연다.
호산나대학은 오는 9월 4일 경기도 가평 교내에서 호산나애견직업훈련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호산나애견직업훈련센터는 333.5m 규모로 동물매개치유 교육장, 애견미용 실습실, 다목적 교육장, 바리스타 실습실 등 실무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서울·경기 중·고등특수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유관리사 양성, 애견 관련 실무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 등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애견핸들러·관리사·미용사 등 애견관련 전문가와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물매개치유사 교육을 받은 발달장애인 학생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매개치유사로 취약계층을 돕고 독거노인 가정에 방치된 반려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사회복지 수혜자인 발달장애인이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호산나대학은 발달장애인 동물매개치유사 양성을 위해 서울 강동구청으로부터 인건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 4월부터 가평군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평군 독거노인 가정과 노인 그룹홈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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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대학은 오는 9월 4일 경기도 가평 교내에서 호산나애견직업훈련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호산나애견직업훈련센터는 333.5m 규모로 동물매개치유 교육장, 애견미용 실습실, 다목적 교육장, 바리스타 실습실 등 실무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서울·경기 중·고등특수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유관리사 양성, 애견 관련 실무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 등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애견핸들러·관리사·미용사 등 애견관련 전문가와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물매개치유사 교육을 받은 발달장애인 학생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매개치유사로 취약계층을 돕고 독거노인 가정에 방치된 반려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사회복지 수혜자인 발달장애인이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호산나대학은 발달장애인 동물매개치유사 양성을 위해 서울 강동구청으로부터 인건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 4월부터 가평군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평군 독거노인 가정과 노인 그룹홈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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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kaf29@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