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아츠', 장애 어린이 위한 '숨:숲' 공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9-04 09:22:40
장애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개발·제작하고 있는 예술단체 '안단테 아츠'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아트홀에서 '숨:숲'을 선보인다.
'숨:숲'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안단테 아츠가 실시한 '장애 어린이를 위한 공연 작품 개발 워크숍 안단테: 느리게 천천히 서서히'의 연장선이다.
7세 이상 장애 어린이 관객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숲속을 연상할 수 있도록 자연의 소리로 계절의 변화를 담은 사운드 디자인, 놀이에 기반을 둔 다양한 오브제, 그리고 배우와 관객의 상호작용으로 극의 흐름을 이끄는 경험적 구성방식을 선보인다.
또 공간 설치를 통한 장소 특정형과 관객 이동형 공연 방식을 통해 평면적 구조를 입체적으로 살려 새로운 시각에서 작품을 바라볼 수 있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소리·빛 등 자연적인 소재를 통해 미적 경험을 극대화한다.
관객은 지정된 무대와 객석이 없는 공연장에서 자유롭게 공간을 이동하며 작품을 관람하게 된다.
안단테 아츠는 이번 공연으로 장애 어린이 관객이 작품과 동화될 수 있는 관람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료는 어린이 5,000원, 보호자 3,000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10-3249-4190)와 이메일(werther80@naver.com)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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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숲'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안단테 아츠가 실시한 '장애 어린이를 위한 공연 작품 개발 워크숍 안단테: 느리게 천천히 서서히'의 연장선이다.
7세 이상 장애 어린이 관객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숲속을 연상할 수 있도록 자연의 소리로 계절의 변화를 담은 사운드 디자인, 놀이에 기반을 둔 다양한 오브제, 그리고 배우와 관객의 상호작용으로 극의 흐름을 이끄는 경험적 구성방식을 선보인다.
또 공간 설치를 통한 장소 특정형과 관객 이동형 공연 방식을 통해 평면적 구조를 입체적으로 살려 새로운 시각에서 작품을 바라볼 수 있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소리·빛 등 자연적인 소재를 통해 미적 경험을 극대화한다.
관객은 지정된 무대와 객석이 없는 공연장에서 자유롭게 공간을 이동하며 작품을 관람하게 된다.
안단테 아츠는 이번 공연으로 장애 어린이 관객이 작품과 동화될 수 있는 관람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료는 어린이 5,000원, 보호자 3,000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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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kaf29@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