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서 연설한 시리아 난민 뇌성마비 여성
무스타파씨, 8개 국경 넘어 독일 정착…5600km 거리 이동
시리아 난민 국제적 관심 불러일으켜…경험 책으로도 펴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8-02 11:14:31
오늘 소개하는 사람은 시리아 난민으로 독일에 거주하는 20살 휠체어 사용 여성인 무스타파씨입니다.
올해 20살의 시리안 난민 여성이 유엔에서 시리안 난민을 대표하여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4월 유엔에서 열린 이 연설 이후,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더욱 이 여성이 뇌성마비 장애로 인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난민이자, 5600km에 이르는 그 험한 피난길을 헤치고 2015년 독일에 도착했으며 그 곳에 정착하게 된 것입니다.
그녀의 장애와 피난길, 그리고 그녀가 가진 용기에 유엔이 인정해 주었습니다. 2011년에 시리아에서 발발한 전쟁은 수백만명의 난민을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스타파씨는 시리아인으로 전쟁이 발발한 후 생존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피난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올해 20살인 무스타파씨는 뇌성마비 장애로 인해 거의 집안에 갇혀서 살았습니다. 시리아에서 보낸 어린 시절은 감옥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피난길에 올랐을 때, 그녀는 자신이 가족들에게 짐이 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장애가 있는 그녀와 함께 가족들은 긴 피난길을 지난 2014년 터키에 도착했으며 피난민으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무스타파씨는 이곳에서 자신이 꼭 필요로 하는 휠체어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터키의 난민 캠프에서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무스타파씨는 그녀의 친자매 언니와 함께 둘이서 다시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두 사람은 같이 피난길에 오른 30여명의 사람들과 함께 비행기, 버스, 기차, 도보 등 이동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8개의 국경을 넘어, 총 5600km에 이르는 거리를 이동해야 했습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그녀에게 피난길은 몇 배의 어려움과 생존을 위협하는 길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15년 9월 21일, 무스타파씨는 독일의 남부, 뮌헨의 국경 마을에 도착했을 때가 자신의 인생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무스타파씨는 독일에서 3년 6개월을 지내고 있는데, 벌써 유창한 독일어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유엔에서 연설하기 위해 미국 입국 비자를 신청 했을 때 2번이나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유엔에 갈 수 있도록 독일의회 의장과 면담을 하고, 관련기관에 항소한 후에, 미국 비자를 받기도 했습니다.
유엔에서 무스타파씨는 유창한 영어로 연설했으며, 시리아에서 온 휠체어 사용 장애인 피난민 여성의 용기는 시리아 난민들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무스타파씨는 학생으로 독일에 거주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내기도 했습니다.
올해 20살의 시리안 난민 여성이 유엔에서 시리안 난민을 대표하여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4월 유엔에서 열린 이 연설 이후,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더욱 이 여성이 뇌성마비 장애로 인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난민이자, 5600km에 이르는 그 험한 피난길을 헤치고 2015년 독일에 도착했으며 그 곳에 정착하게 된 것입니다.
그녀의 장애와 피난길, 그리고 그녀가 가진 용기에 유엔이 인정해 주었습니다. 2011년에 시리아에서 발발한 전쟁은 수백만명의 난민을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스타파씨는 시리아인으로 전쟁이 발발한 후 생존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피난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올해 20살인 무스타파씨는 뇌성마비 장애로 인해 거의 집안에 갇혀서 살았습니다. 시리아에서 보낸 어린 시절은 감옥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피난길에 올랐을 때, 그녀는 자신이 가족들에게 짐이 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장애가 있는 그녀와 함께 가족들은 긴 피난길을 지난 2014년 터키에 도착했으며 피난민으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무스타파씨는 이곳에서 자신이 꼭 필요로 하는 휠체어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터키의 난민 캠프에서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무스타파씨는 그녀의 친자매 언니와 함께 둘이서 다시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두 사람은 같이 피난길에 오른 30여명의 사람들과 함께 비행기, 버스, 기차, 도보 등 이동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8개의 국경을 넘어, 총 5600km에 이르는 거리를 이동해야 했습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그녀에게 피난길은 몇 배의 어려움과 생존을 위협하는 길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15년 9월 21일, 무스타파씨는 독일의 남부, 뮌헨의 국경 마을에 도착했을 때가 자신의 인생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무스타파씨는 독일에서 3년 6개월을 지내고 있는데, 벌써 유창한 독일어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유엔에서 연설하기 위해 미국 입국 비자를 신청 했을 때 2번이나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유엔에 갈 수 있도록 독일의회 의장과 면담을 하고, 관련기관에 항소한 후에, 미국 비자를 받기도 했습니다.
유엔에서 무스타파씨는 유창한 영어로 연설했으며, 시리아에서 온 휠체어 사용 장애인 피난민 여성의 용기는 시리아 난민들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무스타파씨는 학생으로 독일에 거주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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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김해영 (haiyung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