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등급제 폐지, 맞춤형 서비스 전달체계 민관협력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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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등급제 폐지, 맞춤형 서비스 전달체계 민관협력
    작성일
    2019-05-16 09:03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5-13 16:07:46

    13일 진행된 '장애등급제 폐지 및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전달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사진 우)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장순욱 회장(사진 좌)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에이블포토로 보기 13일 진행된 '장애등급제 폐지 및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전달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사진 우)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장순욱 회장(사진 좌)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13일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등급제 폐지로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전달체계’가 도입되고, 장애인에 대한 읍면동의 찾아가는 상담이 확대됨에 따라 민간 전문 인력과의 협업이 필요해지면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교육 실시 ▲ 찾아가는 상담(동행 상담) 관련 복지관 역할 및 발전 방향 정립 ▲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촉진 및 지원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최경숙 원장은 “장애인 당사자의 수요가 중심이 되는 장애등급제 폐지와 더불어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장애인 개인의 다양한 욕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대전 인터시티호텔 라벤더홀에서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 중 상담 · 민관협력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 관련 민관협력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 장애등급제 폐지 추진방향 ▲ 제도 주요 변경사항 ▲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전달체계 도입 ▲ 찾아가는 복지상담 확대에 따른 장애인 복지관의 역할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생활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 전달체계’ 구축이 이뤄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개발원은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 관련 교육,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운영 및 민관협력 촉진 지원, 홍보,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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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