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7-30 08:59:00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27일 ‘2018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 올해 발달장애인이 센터를 찾아 상담을 받은 건수가 지난해 대비 올해 상반기 1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등록 발달장애인은 2017년 기준 1만1928명에서 2018년 1만2297명으로 369명 증가했다. 충남발달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상담을 진행한 건수는 지난해 76건에서 올해 173건으로 128%(97건) 증가한 것.
또 이날 사업보고 외에 충남 발달장애인 현황 추이를 공유하고 올해 하반기와 내년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으며 개인별지원계획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충남발달센터의 개인별지원계획 심의위원회는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를 운영위원장으로 하고 류병구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과장, 김광선 충남발달센터장, 전혜인 건양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전재하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장을 운영위원으로 구성했다.
김광선 충남발달센터장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은 물론 발달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연계가 필요하다”며 “충남지역 15개 시군, 지역 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 원활한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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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사업보고 외에 충남 발달장애인 현황 추이를 공유하고 올해 하반기와 내년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으며 개인별지원계획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충남발달센터의 개인별지원계획 심의위원회는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를 운영위원장으로 하고 류병구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과장, 김광선 충남발달센터장, 전혜인 건양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전재하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장을 운영위원으로 구성했다.
김광선 충남발달센터장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은 물론 발달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연계가 필요하다”며 “충남지역 15개 시군, 지역 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 원활한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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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