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녹음도서 전체 2% 안돼…“책 접할 수 있도록”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6-20 14:08:25
문재인대통령이 20일 “장애인들을 위한 출판지원뿐 아니라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독서기회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개최된 '2018 서울국제도서전' 일환으로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책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노력도 계속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더 많은 분들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책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노력도 계속돼야 한다”면서 “특히 시각장애인 중 점자를 할 수 있는 분은 5% 밖에 되지 않고 점자도서나 녹음도서는 전체 출판도서의 2%도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는 확장이다.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며 “정부도 장애인들을 위해 출판지원 뿐 아니라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독서기회를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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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더 많은 분들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책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노력도 계속돼야 한다”면서 “특히 시각장애인 중 점자를 할 수 있는 분은 5% 밖에 되지 않고 점자도서나 녹음도서는 전체 출판도서의 2%도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는 확장이다.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며 “정부도 장애인들을 위해 출판지원 뿐 아니라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독서기회를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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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