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탁구 선수 11명 등 총 16명…중국 국가장애인체육훈련원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9-03 15:37:03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남북체육회담의 후속조치로 양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공동 진출 기반조성을 위해 남․북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합동훈련은 오는 6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국 북경 소재 국가장애인체육훈련원에서 실시되며, 남북 양측 모두가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수영·탁구 2종목의 선수와 감독·코치 16명이 참여한다.
이 기간에는 양측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관계자들도 참여해 장애인아시안게임 공동입장 등 공동 진출 방안과 함께 향후 장애인체육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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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에는 양측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관계자들도 참여해 장애인아시안게임 공동입장 등 공동 진출 방안과 함께 향후 장애인체육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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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