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브뤼코리아는 11월 1일 발달장애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 소화기 4종과 아트 휴대용 비데를 선보이는 신제품 출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보이는 아트 소화기는 소화기 바디에 발달장애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예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았다. 이 제품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안전 장비인 소화기에 예술적 감각을 더해 가정과 사무실 등 일상 공간에서도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함께 출시되는 아트 휴대용 비데는 위생 제품에 예술성을 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일상에서의 편리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주식회사 루루안의 제품, 무전원 루루안센스제품에 작가의 작품을 입혀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또한 주식회사 엘팩토리의 아티비아 와이파이 디지털액자 10.1인치에 아르브뤼코리아 작가들의 작품을 담아 출시한다.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 5점을 담아 판매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르브뤼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아트와 실용품의 결합을 통해 예술이 생활 속에서 더욱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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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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