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주최하고 펠리체예술단(대표 고재오), 국장협 나눔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1회 사랑의 음악회(포스터)’가 오는 1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국민일보, KBS, YTN, CTS기독교TV, WBC복지TV, 한국수출입은행,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 예술인들에게 역량 강화 및 공연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장애인합창 및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장애인합창단과 비장애인합창단,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연합오케스트라, 전문예술가의 연합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난해 ‘제31회 세계 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1위(대통령상)를 차지한 대구 빛솔합창단을 비롯해 역대 수상팀과 비장애인합창단이 함께한다. 이들의 음악을 더욱 빛나게 할 연합오케스트라는 펠리체예술단(발달장애),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발달장애)와 비장애인 연주자들로, 1부는 연합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발달장애예술가 5인의 협연 무대로 꾸며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연합합창단과 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2부 무대가 준비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초대로 진행되며 공연 종료 후 국장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장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