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0일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앙상블' 음악회가 열린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는 ‘대한민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1회 사랑의 음악회- 봄의 향연’을 4월18일 오후 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장애인합창단과 비장애인합창단,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연합오케스트라, 전문예술가의 연합 공연으로 진행된다.
2023년 ‘제31회 세계 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1위(대통령상)를 차지한 대구 빛솔합창단과 서울 ‘코웨이물빛소리합창단‘(23년도 2위, 국무총리상), 강원 영월동강합창단(21년도 국무총리상), 경북 YES구미합창단(19년도 대통령상)과 비장애인합창단 5팀이 함께한다.
펠리체예술단(발달장애),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발달장애), 서울오케스트라(비장애인)가 함께한다.
1부 무대는 연합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발달장애예술가 5명(김지율, 방찬우, 송준호, 오정민, 황희섭)과 이남현 성악가의 협연, 2부는 연합합창단과 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이루어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열린다. 관람을 위한 티켓 신청은 선착순으로 구글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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