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우리복지관(관장 임형균)은 중장년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다온누리’를 개설, 훈련생 6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온누리는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령화되는 사회 속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기초학습, 가사생활기능, 개인·사회생활능력을 발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바리스타, 정보화교육, 임가공 작업 등과 같은 직업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다양한 직무에 대한 실습기회를 지원한다.

대상은 직업에 대한 욕구가 있는 만40세에서 60세 이내의 발달장애인으로 유선(070-4601-8402) 또는 내방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과 평가를 거쳐 직업훈련 참여가 결정된다. 참여비는 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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