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와지(대표 안태성)가 오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창작 활성화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제1회 렁트멍(Lentement) 展-느리게 천천히’을 개최한다.
발달장애인 청년작가들로 구성된 렁트멍(Lentement) 소속 청년작가 9명은 올해 안태성 대표와 이재순 작가가 멘토로 참여한 창작활동 레지던시 과정에 참여했다. 9명은 강원진, 금채민, 김건우, 박성호, 손제형, 신의현, 양현빈, 이도하, 천민준 작가로 이 과정을 통해 창작한 35작품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을 보인다.
도와지는 “작가들이 1년 동안 창작 레지던시 과정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과 렁트멍(느리게, 천천히) 방식으로 창작활동을 했다”면서 “이 과정을 통해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과 색채를 추구해 가며 아마추어에서 벗어나 프로페셔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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