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IL센터)가 23일부터 자립생활주택(다형)에 입주할 발달장애인 2명을 모집한다.
장애인자립생활주택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퇴소하여 지역사회 자립 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일정 기간 거주하며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을 체험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다. 1인 1실로 주거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대상자는 서울시 관할 거주시설을 이용 중인 발달장애인이다. 입주 기간은 2년에서 최대 4년으로 임차료 및 공과금이 지원된다.
사람중심IL센터는 기존 발달장애인 지원 및 사람중심실천(PCP) 경험을 바탕으로 입주자의 지원계획 수립, 일상생활 지원, 대인관계 지원, 지역사회 기관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희 센터장은 “센터는 장애인 탈시설‧탈원화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립생활주택은 양천구 내 탈시설 기반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립 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자립생활주택 담당(070-777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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