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가 오는 12월 8일 오후 3시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과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정책과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몸짓과소리가 주관하며, SK텔레콤 노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제12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는 ‘첫눈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공연을 마련했다. 시나리오와 합창, 우쿨렐레, 율동, 난타, 그리고 앙상블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선보인다.
특히 1년 동안 문화예술교육을 받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힘써 연습한 음악적 결과물을 음악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장애인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문화예술을 누릴 수밖에 없었던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접 음악회를 준비해 함께 하는 즐거움과 타인과의 교류를 통한 화합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문의 : 사단법인 몸짓과소리(070-883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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