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중증 뇌병변 장애인 낮활동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토크콘서트’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최중증 낮활동 지원사업 중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5개 기관이 이용자들과 함께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수행 기관 담당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최중증 뇌병변 장애인 낮활동지원사업은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뇌병변장애인 중 중증중복장애인에게 낮 시간대의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자기주도적인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총괄기관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박세영 관장은 “부족한 최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사회적 돌봄서비스의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가 최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다양한 활동의 지원과 사회참여의 방법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뇌병변 장애인과 보호자, 관련 전문가와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최중증 뇌병변 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강서뇌성마비복지관 평생교육지원팀(02-2662-3491~4)으로 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