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서울특별시 거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스킬업강좌 4회차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취업스킬업강좌는 취업에 어려움으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안정적으로 고용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4회차 강좌는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특수학교 및 학급 재학생 대상으로 성인기 진로·직업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416)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 진행 방식은 취업컨설턴트 및 금융교육 전문가 유니어스에듀 박소연 강사, 신한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겸임교수 겸 굿컴퍼니 김선형 대표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셀프리더십을 통한 동기부여 ▲보드게임을 활용한 나만의 진로와 직업 탐색 ▲성인기 진로·직업설계를 위한 준비(졸업 후 진로 선택, 직무 소개, 취업준비 방법, 취업 및 진학 사례 공유등)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며 희망자에 한해 개별 구직상담과 더불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개별 첨삭하여 제공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전화 및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able.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88-19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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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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