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오는 11월 18일 서울 선린중학교에서 ‘제4회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사 2급 자격검정’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사 자격은 2020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직업능력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2급 자격검정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관련 학과(직업재활, 작업치료, 물리치료, 심리, 사회복지, 특수교육)를 졸업하고 공단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사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시험은 직업능력평가개론, 장애유형의 이해, 직업능력평가 방법론, 직무분석, 직업능력평가 행정 총 5과목, 100문항으로 구성된다.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장애인직업능력평가포털 홈페이지(hub.kead.or.kr)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22일 예정이다.
기타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사 자격제도 및 자격검정 응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직업능력평가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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