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1월 17일까지 ‘맘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신청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을 모집한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지역사회 내 장애감수성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관내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에 장애인식개선 강사를 파견하고 있다.
‘맘(Mom)강사’는 센터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 인권교육강사 전문자격을 취득한 어머니 강사들을 의미한다. 직접 장애자녀를 양육한 경험에서 현실성 있는 교육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교육은 장애에 대한 생각 열기, 장애의 개념 알기, 장애인에 공감하기, 다양한 환경적 어려움에 함께하기 등 내용으로 구성되며 각 대상층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로 전화(02-886-9005)하거나 온라인(http://bit.ly/찾아가는교육신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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