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중랑구 중화체육공원에서 ‘띵동♬ 오늘도 ‘인권’ 하셨습니까?‘라는 슬로건으로 아래 개최된다.
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중랑구가 후원해 열리는 영화제에서는 ‘느낌표’, ‘거짓말’, ‘질주’ 등 총 3편의 장애인인권영화와 여성인권영화 ‘내몸이 증거다’가 상영된다. 특히 상영작 ‘거짓말’의 연출을 맡은 양준서 감독과 이봄 배우가 참석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상영과 함께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중랑소방서 등 지역 관계기관의 참여로 다양한 체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주최 측은 기념품과 먹거리를 준비해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정열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어려운 코로나 시국을 잘 견디며 제5회까지 이어져 온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가 앞으로도 장애인‧비장애인 지역주민 간 소통의 통로로서 잘 기능하는 즐거운 지역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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